KBS 김네모, 12세 연하 공대생과 결혼

┣Information 2008. 4. 14. 15:06
KBS 김네모, 12세 연하 공대생과 결혼

【서울=뉴시스】

KBS 월드 ‘뉴스투데이’를 진행 중인 김네모(36) 앵커가 12세 연하 띠동갑과 결혼했다.

김씨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학생 김모(24)씨와 화촉을 밝혔다. 신랑 김씨는 서울대 건축공학과 재학생이다.

이들은 2년 정도 교제해오다 부부로 맺어졌다. 주변에 많이 알리지 않고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여행은 남편이 학기 중이라 뒤로 미뤘고, 서울 서초구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영국 유학파인 김씨는 1996년부터 2001년까지 런던대에서 한국학을 강의했다. 한국외대 국제대학원 한국영화 강의를 비롯, 서울시립대 객원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사진> 김네모 앵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