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슈팅 블리츠2, 플레이동영상 및 스크린샷 공개

┣Game News 2008. 8. 27. 13:24
모웰소프트가 개발한 탱크슈팅대전 블리츠2가 플레이동영상과 스크린 샷을 26일 공개했다.

지난 5월 포커스그룹테스트를 거친 <블리츠2>는 <블리츠1941>의 후속작으로 현재 비공개테스트버전을 준비중에 있으며 11월 경 첫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에 있다.

이번에 공개된 <블리츠2>의 동영상에는 데쓰매치, 점거, 폭파, 호위, 수송 등 미션이 부여되는 빅토리미션과, 공격형, 자주계열, 장갑계열로 분리 되는 3개 클래스 전차의 모습이 소개되고 있다.

전작인 <블리츠1941>의 핵심인 호쾌한 타격감과 전차전을 계승하고 있으며, <블리츠1941>에서 부족했던 커스터마이징과 그래픽, 전투 목표, 초보자에게 부담스러웠던 난이도를 개선하는 등 게임성을 더욱 강화했다.









차량을 이용한 대전액션, 새로운 캐주얼 장르로 부상!!

┣Game News 2008. 8. 27. 13:19
 

차량을 이용한 액션게임이 최근 다수 등장하면서 레이싱, FPS 등 일부 장르로 고착화된 캐주얼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7월 31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차량을 이용한 격투게임 <스틸독>을 공개하고, 9월쯤 진행될 알파테스트를 앞두고 사전 테스터 모집을 8월 초에 실시했다. <스틸독>은 어린 시절 장난감 자동차를 갖고 놀면서 했던 허황된 생각들을 게임으로 구성한 차량 PvP 게임이다.

게임은 오프로드, 지프, 탱크 등 바퀴가 달린 물건이라면 모두 등장할 예정한다. 특히 모든 요소를 물리엔진으로 구성하고, 차가 뒤집히는 등의 일부 상황에는 물리 효과를 무시하도록 제작해 차량으로 마치 영화 같은 화려한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또한 기관총, 근접전, 광선, 대포 등의 무기와 중력장과 같은 아이템, 그리고 맵의 구조물을 활용한 전략과 액션게임이라는 컨셉에 맞게 유저가 연속기를 조합하고, 공중콤보를 통해 전투에서 역전하는 등 대전격투게임에서 볼 수 있는 심리전을 차량으로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화려한 액션과 타격의 재미를 선보일 <스틸독>

한편 조이맥스에서 선보인 <범피크래쉬>는 놀이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범퍼카'를 소재로 제작, ‘탈 것’의 소재와 ‘충돌’이라는 속성의 결합을 통해 대전액션게임의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단순히 치고 박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속성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어떤 차량과 '카드'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전략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범피크래쉬>는 간단한 조작과 귀여운 캐릭터 및 차량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게임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1차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범퍼카'를 소재로 한 독특한 액션의 <범피크래쉬>

차량 대전액션의 근본이 되는 '전차전'을 소재로 한 게임도 등장한다. 모웰소프트에서 개발한 <블리츠2>는 100:100의 대규모 전차전으로 화제가 됐던 <블리츠1941>도 후속작으로 전작의 장점을 계승하고, 아쉬웠던 부분인 커스터마이징과 그래픽, 전투 목표, 초보 유저에게 부담스러웠던 난이도 등을 개선해 더욱 뛰어난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은 호쾌한 타격감의 포격전과 장비에 다른 전차의 외형 및 전략의 변화 등의 특징을 통해, 이미 국내에 존재하는 전차 및 2차 세계대전 마니아들 그리고 타격감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차량 대전액션의 진수 '전차전'을 소재로 한 <블리츠2>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특정 게임의 성공 이후 한동안 FPS, 레이싱과 같이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만이 등장해 유저들이 식상함을 느껴 왔는데, 신선한 게임들이 등장해 반갑다"며 "이를 통해 인기 장르가 또 하나 자리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http://www.mud4u.com/new/bbs/board.php?bo_table=gamejournal&wr_id=5904&m_ca=game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