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슬레이브, '좀비 PvP 모드' 업데이트로 박진감 더해

┣Game News 2010. 8. 2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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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소프트지앤아이소프트 제작한 온라인게임 '기가슬레이브'가 새로운 대전모드와 협동모드 맵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특유의 박진감을 한층 더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대전모드에 새로운 '좀비모드'가 추가됐다. <기가슬레이브>에서 그동안 좀비는 유저가 서로 한 팀에 속하는 협동모드에서만 볼 수 있었지만 26일 좀비가 등장하는 대전모드가 새롭게 업데이트 되면서 대전모드에서도 좀비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 '좀비 PvP 모드'에서는 유저가 좀비로 변신해 서로 공격을 가하는 모드로 라운드 시작 후 절반의 인원이 랜덤하게 좀비로 변신하며, 좀비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 인간은 바로 좀비로 변신해 다른 인간을 공격한다. 이 때 좀비팀은 제한시간 내에 나머지 인간을 모두 좀비로 만들면 승리하며, 인간팀은 단 한 명이라도 살아있으면 승리를 얻게 된다.

또한 협동모드에는 '죽음의 탈출2' 맵이 새롭게 추가됐다. 협동모드는 유저와 좀비가 서로 전투를 벌이는 모드로 26일 추가된 새로운 맵은 각 층의 양쪽 점령지를 점령 후 옥상으로 탈출하면 이기는 방식이다. '죽음의 탈출2' 맵의 경우 기존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어 최종 라운드까지 숨통 조이는 전투가 계속되며, 무엇보다 유저 간 협력이 가장 중요한 승리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가슬레이브>는 플레이 모드 외에도 다양한 게임 내 기능을 추가해 유저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게임창 외에 다른 페이지를 함께 오픈할 수 있는 창 모드 기능이 추가됐으며, 무기에 장착된 튜닝구 제거 기능과 게임 대기실 내에서 자신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고 광장 지구 위치가 접근이 용이한 곳으로 수정되는 등 한결 편리해진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신규 아이템으로 붉은 좀비세트와 레어 방어구 세트, 다양한 유니크 무기가 업데이트 되고 일부 작은 버그들이 깔끔히 수정되어 최적화된 버전에서 원활한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다.

한편 <기가슬레이브>는 이번 업데이트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최강자전 Season1. Online Battle' 대회를 앞두고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8개 팀이 케이블 방송사인 MBC게임의 오프라인 본선 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가리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gigaslav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mud4u.com/new/bbs/board.php?bo_table=news&wr_id=49538&m_c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