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터틀맨 사망, “시신은 누워있는 상태”

┣Information 2008. 4. 3. 11:21
혼성그룹 거북이의 터틀맨 임성훈(38)이 사망,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거북이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오후 8시 30분 경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병원에서 임성훈의 사망과 관련 짧은 브리핑을 열었다.

이 관계자는 “사인은 급성심근경색이다. 2일 오후 2시 30분 경 임성훈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을 발견했을 당시 누워있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피가 응고된 상태를 봤을 때 사망 시간은 발견 시간보다 5~6시간 정도 빠른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시간은 알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또 이 관계자는 “임성훈은 지난달 31일까지 스케줄을 모두 소화, 건강에 이상은 없었다. 29일 괌으로 떠나 31일 귀국했다. 그리고 1일은 휴식을 취했다”며 “최근에 통증을 호소한 바 없다”고 전하기도.

임성훈은 평소 심근경색을 앓아왔으며 지난 2005년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임성훈의 시신은 현재 서울 순천향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발인은 오는 4일 이뤄지며, 고인은 이은주, 길은정 등이 잠들어 있는 청아공원에 안치된다.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네요

출처-http://gonews.freechal.com/common/result.asp?sFrstCode=012&sScndCode=004&sThrdCode=001&sCode=20080403104829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