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군입대!!!!!!@!@!@!@!@!@

┣Information 2008. 2. 12. 11:54

어제. 하하 군입대 이전, 무한도전의 게릴라 콘서트가 이어졌다.


게릴라 콘서트에는 15437명이 왔다.

하하의 신곡 그래 노래못해를 발표. 이 노래는 이번주 무한도전 이후. 이번주 일요일쯔음에나

인터넷에 풀릴거라 예상중.


뉴스기사>>

가수 겸 DJ 하하(29 본명 하동훈)가 11일 전격 군입대한다.

하하는 11일 오후 1시 강원도 원주의 36사단에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다.

하하의 군입소 현장에는 그의 연인인 방송인 안혜경이 함께 할 예정이다. 그러나 하하와 함께 2년여 동안 동고동락한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 배웅을 나가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들은 입소 하루 전날인 10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무한도전’ 하하 게릴라 고별콘서트를 마친 뒤 한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석별의 정을 나누며 4주간 짧은 이별의 순간을 아쉬워했다.

‘무 한도전’ 관계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하하의 배웅 문제를 놓고 장고 끝에 배웅을 가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입소 하루 전날을 함께 보냄으로써 대한의 건아로 거듭나는 하하의 앞날을 함께 고민하고 그동안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하하는 10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군입대 전 마지막 방송 스케줄인 ‘무한도전’ 하하 게릴라 콘서트를 마쳤다. 이날 콘서트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 5천여 관중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하하는 여의도 공원에 운집한 팬들을 향해 “사실 나는 이렇게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놈인데 ‘무한도전’ 때문에 큰 사랑을 받았다”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어 하하는 “지금 내가 슬픈 것은 군대 가서 슬픈 게 아니다. 무한도전 식구들과 헤어져서 마음이 아프다”며 “비록 공익근무요원이지만 2년 2개월 뒤 2배로 멋지게 갚아주겠다”고 다짐하며 관중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하하를 위해 2년 동안 나눴던 시간을 앨범으로 만들어 하하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본명 하동훈, 29)가 입소 직전 '무한도전' 멤버들과 이별의 인사를 나눈 사실을 알렸다.

하하는 11일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에 위치한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날 하하의 입소 현장에는 매니저를 비롯한 측근들이 동행했으며, 모친 김옥정 여사와 입소 하루 전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함께 했던 MBC 리얼 버라이어티 '무한도전' 멤버들은 따로 배웅을 나오지 않았다.

이 날 오후 1시5분 짧은 머리와 간편한 캐주얼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하하는 "'무한도전' 멤버 전원과 오늘 통화를 나눴다"며 "(유)재석이 형님과 가장 먼저 통화를 나눴고, (정)준하형, (박)명수형, (정)형돈이형, 그리고 (노)홍철이와도 통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하하는 이어 "이번 전화통화로 (박)명수 형님이 따뜻한 분이시란 걸 처음으로 알게 됐다"고 말해 취재진에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거기 가서 나대지 말라"는 호통 곁들여진 우스갯소리와 함께 "건강하게 다녀오라"는 말 한 마디에서 애정을 듬뿍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 그의 고백이다.

하하는 "입소를 앞두고 많은 분들과 통화를 나눴다"며 "(강)호동이 형님, (김)창렬이 형님, (이)휘재형, (윤)종신이형도 전화통화로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는 말을 남겨주셨다"고 전했다.

또 "너무 늦은 나이에 가는데, 어린 친구들의 부모님과 그 친구들을 생각하면 죄송스러울 따름이다"며 "4주간 재미있게 그리고 열심히 생활할 것이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덧붙였다.

출저. 뉴스엔+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