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북미 이어 유럽 시장서도 인정받는 게임사 됐다

┣Game News 2010. 8. 26. 16:12

 

18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즈컴 2010'에 넥슨은 B2B관을 통해 참여했다.

넥슨은 유럽 법인을 통해 '마비노기영웅전(현지 서비스명 Vindictus)'의 현지 서비스를 실시해 게임 라인업을 총 5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넥슨 유럽은 '메이플스토리', '컴뱃암즈', '마비노기', '판타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올해 12월 쯤 '마비노기영웅전'의 유럽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초기 서비스는 영어로 진행, 추가로 독일어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넥슨의 자회사로 편입된 엔도어즈와 유럽 내 협력을 강화해 유럽 온라인게임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게임스컴에도 넥슨은 엔도어즈와 공동으로 참가했다. 지난 해 10월 엔도어즈는 MMORPG '아틀란티카'를 유럽에서 오픈했으며, 곧 '아틀란티카 트로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은 아울러 유럽 온라인게임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유럽 내 상주법인을 연내에 설립한다. 현지 인력 채용은 물론 법인으로서 모습을 갖춰 유저와 보다 밀접한 운영 및 현지화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즈컴 현장에서 넥슨의 유럽사업을 총괄하는 김성진 디렉터를 만났다.

- 넥슨도 유럽 시장에서 지난 3년간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유럽시장에서 인기있는 게임들은 어떤 게임들이라고 생각하는가?
유럽시장은 국가마다 특징들이 있다. 독일의 경우는 그래픽 퀄리티가 뛰어나고 하드코어한 게임들이 인기가 있고, 프랑스의 경우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게임들이 인기가 있다. 특히, 독일 게임시장의 경우 넥슨이 진출했던 2007년 초기와 비교하면 인터넷 사용환경이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

- 이번 게임즈컴에 '마비노기영웅전'을 선보였는데 시장 반응은 어떠한가?
유럽의 프리 다운로드 게임은 라이트한 게임이 대부분이며, '마비노기영웅전' 같은 게임은 대부분 패키지 판매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유럽 유저들과 서비스사들도 프리투다운로드 게임 중 '마비노기영웅전' 같은 고퀄리티의 게임이 없다고 평가하고 있다.

- '마비노기영웅전'을 패키지 판매 방식이 아닌 프리다운로드 방식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앞서 설명햇듯이 '마비노기영웅전'의 경우 프리다운로드 게임 중 높은 퀄리티의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마비노기영웅전'의 패키지 판매도 고려했으나 전략적인 이유로 프리다운로드 방식을 선택했다. 향후 '마비노기영웅전 XE'의 경우는 서비스 상황과 유럽의 현지 상황을 고려해 패키지 판매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 최근 러시아 게임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도 넥슨 유럽에서 관리하는가?
러시아의 경우 직접 관리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러시아에서 접속하는 유저들을 막지는 않고 있다. 향후 러시아 서비스에 대한 부분도 넥슨유럽의 성장 속도에 따라 변할 수 있다. 넥슨유럽이 빠르게 성장해서 러시아 서비스가 가능한 상태가 되면 넥슨유럽에서 러시아를 서비스할 가능성도 있다고 할 수 있다.

- 넥슨유럽 매출 중에 유럽내 국가 매출 순위는 어떻게 되는가?
매출로만 이야기한다면 현재까지는 1등이 독일이고 2등이 네덜란드, 3위는 영국이다.

- 넥슨유럽은 이번 게임즈컴을 통해 어떤 일들을 진행할 계획인가?
현재 넥슨유럽은 미디어와의 관계를 만들고,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진행해야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이번 게임즈컴을 통해 40여개의 현지 미디어와 100여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넥슨유럽이 서비스하는 게임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넥슨이 유럽시장에 처음 진출한 2007년에는 유럽 게임사들이 넥슨이라는 회사를 잘 몰랐지만, 지난해부터는 우리와 먼저 비즈니스 얘기를 하려는 회사들이 생겨날 정도로 넥슨유럽에 많은 관심들을 보이고 있다. 과거에 비해 넥슨유럽의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고, 현지 시장에서 조금씩 인정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향후 출시될 넥슨 게임 중에 유럽시장에 적합한 게임이 있다면?
많은 넥슨게임들에 관심이 있지만 '마비노기2', '에이펙스' 등에 관심이 있다. 유럽은 전략시뮬레이션이나 하드코어한 게임들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라이트한 게임들은 우선적으로 고려하지는 않고 있다.

- 현지화(로컬라이징)는 굉장히 중요한 작업이다. 유럽 로컬라이징에 대해 특별히 고민하거나 신경쓰는 부분이 있나?
넥슨유럽은 현지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준비와 고민을 하고 있다. 온라인게임은 패키지게임과 달리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게임이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현지 유저의 요구사항을 적절히 반영하는 능동적인 부분이 많아서 많은 협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유럽에 서비스 중인 넥슨 게임들의 현지화 작업을 위해 내부 개발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 이번 게임즈컴에서 가장 기대되는 온라인게임은 어떤 게임인가?
시간이 날때마다 행사장에서 게임들을 살펴봤다. 이번 게임즈컴에 선보인 온라인게임 중에는 단연 '길드워2'가 돋보였다. 경쟁작이지만, 유럽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으면하고 기대하고 있다. '길드워2'가 좋은 결과를 얻어 넥슨유럽도 더욱 잘해야 한다는 명분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출처 - http://www.mud4u.com/new/bbs/board.php?bo_table=gamejournal&wr_id=9104&m_ca=gamejournal

액션 RPG ‘엘소드’, 2차 CBT 시작

┣Game News 2007. 7. 25. 13:23
- 24일부터 29일까지 1만명 대상으로 2차 CBT 진행
- ‘광장시스템’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 공개
- 이벤트로 수중카메라 등 휴가철 경품 증정



㈜넥슨(대표 권준모)은 ㈜KOG(대표 이종원)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RPG <엘소드(ELSWORD)>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차 테스트는 오는 29일까지 총 6일간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공개추첨으로 선발된 1만 명의 테스터에 한해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

선발된 1만명의 테스트 외에도 1차 테스트에 참가했던 유저 전원과 ‘친구추천’을 통해 이들이 추천한 유저(계정당 1명) 또한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오후 10시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번 2차 테스트에는 다른 유저들과 만나 대화를 하고 파티를 맺을 수 있는 ‘광장’이 추가돼 커뮤니티성이 강화됐으며, 자신만의 성장 루트를 개척하는 ‘스킬트리’ 시스템과 신규 콘텐츠로 던전 2종, 퀘스트 5개, 무기•장비 아이템 400여 개가 처음 공개된다.

넥슨은 이와 함께 신규로 공개하는 시스템 및 콘텐츠의 밸런스 점검과 클라이언트 안정성 테스트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엘소드>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기념해 테스트기간 중 3종의 캐릭터 이름을 딴 3가지 이벤트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우선 ‘엘소드의 선물’, ‘아이샤의 선물’ 이벤트를 통해 여름 휴가철에 유용한 경품들을 제공한다. 테스트 기간 중, 매일 플레이를 한 유저 상위레벨 50명에게 ‘엘소드의 선물’로 수중 15m까지 촬영 가능한 방수 카메라를 증정하며, 테스트에 참여한 소감과 의견을 게시판에 올리는 유저 중 우수게시자 10명을 선발해 ‘아이샤의 선물’인 휴대용 미니냉장고를 증정한다.

또한 테스트 기간 중 29일 일요일에 ‘레나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플레이를 한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넥슨캐시 1,000원을 지급한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두번째 테스터 모집에 많은 지원을 해주신 유저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많은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된 만큼 지난 1차 테스트보다 더욱 다양한 엘소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http://www.mud4u.com/news/newsview.php?seq=18634&category=10

카트라이더, 2007 썸머 패키지 아이템 추가

┣Game News 2007. 7. 19. 19:27
㈜넥슨(대표 권준모)이 서비스 중인 인기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가19일 ‘2007썸머 패키지 아이템’을 추가했다.

오는 8월 15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이번 패키지는 비치 풍선, 아쿠아 블루 페인트 및 불가사리 밴드, 물안경 고글, 해변 유니폼 등 총 6종의 아이템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유저들은 썸머 패키지 아이템 이용을 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 한 번에 여름 분위기로 변신이 가능하다.

카트라이더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최병량 개발팀장은 “썸머 패키지는 2005년부터 매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시즌 아이템으로, 이번 패키지에는 꽃남방 형태의 해변 유니폼 등 전에 없던 풍성한 아이템을 포함해 유저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넥슨은 지난 주 신규 테마 ‘문힐시티’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4막인 4th LAP을 오픈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신규 퀘스트 ‘리타이어맨을 잡아라’ 및 PC방 특별 퀘스트 ‘썸머 산타’도 8월 8일까지 진행 중이다.




출처-http://www.mud4u.com/news/newsview.php?seq=18513&category=10

넥슨, 오토바이 카트 바디 '슈퍼바이크' 공개

┣Game News 2007. 7. 5. 19:00
- 물리엔진부터 다른 '슈퍼바이크', 업그레이드하면 '슈퍼바이저'
- '아이디어 공모전' 통해 유저 의견 실제 게임에 반영



㈜넥슨(대표 권준모)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에 5일 오토바이 형 신규 카트 바디 '슈퍼바이크'를 추가했다.

'슈퍼바이크'는 <카트라이더>에 적용된 최초의 2륜 구동 카트 바디로 올 해 초부터 개발이 진행돼 왔으며, 이 사실이 5월경부터 사전 공개돼 더욱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받아왔다.

넥슨은 슈퍼바이크의 주행 특성을 살리기 위해 기존 카트 바디와 별도로 물리 엔진을 제작, 적용했다. 슈퍼바이크는 드리프트 실행 시 앞바퀴에 무게 중심을 둬 색다른 드리프트 느낌을 선사하고, 주행 시에도 좌우 방향 전환에 따라 카트 바디가 기우는 등 2륜 구동의 재미를 그대로 전달한다. 또한 주행 중 가속 아이템(부스터)를 사용하면 차체가 변신하며 속도감을 더한다.

한편 5일 슈퍼바이크 출시와 함께 공개된 '업그레이드 킷'을 이용하면 보다 강력한 변신 부스터 효과를 발휘하는 '슈퍼바이저' 카트 바디를 이용할 수도 있다. 슈퍼바이저 카트 바디는 슈퍼바이크 카트 바디의 발전형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이 두드러진다.

<카트라이더>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최병량 개발팀장은 "그간 4바퀴 또는 3바퀴 형식의 카트 바디를 선보여 왔는데, 이번에는 오토바이 형식의 2륜 구동 카트 바디로 게임에 신선함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새롭게 출시된 슈퍼바이크는 <카트라이더> 다운 오토바이 형식 카트 바디로, 기존 카트 바디들과 동일하게 게임 내에서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넥슨은, 게임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게임 내 적극 반영하고자 지난 2일부터 '카트라이더 유저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 유저라면 누구나 기간 중 1회에 한해 아이디어를 접수할 수 있으며 테마, 트랙, 카트 바디, 아이템 등에 대해 제출한 아이디어가 최고의 아이디어로 선정될 경우 실제 게임에 적용되는 명예를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상자를 위해 총 300여 만원의 상금도 마련되며, 아이디어 제출자 중 추첨을 통해 100여명의 유저에게 다양한 특별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http://www.mud4u.com/news/newsview.php?seq=18198&category=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