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포유가 선정한 2008년을 빛낼 '기대작 Top10'~

┣Game News 2008. 1. 4. 13:20
 

이번엔 2008년의 기대작들을 알아볼 시간이다. 2008년에도 정식으로 출시될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다. 몇 백억 대의 계약금으로 유명한 게임부터 독특한 게임성을 지닌 게임들까지 올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저들의 관심을 끌만한 게임들이 가득하다.

머드포유는 현재 서비스가 되지 않는 게임들과 올해 정식서비스가 예상되는 게임들 중 10종을 선정했다. 물론 이외에도 많은 게임들이 있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게임들이 있지만, 현재 공개된 게임들 중 관심이 집중될 만한 게임들이나 살펴보도록 하자.

-네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가 2008년 기대작으로 공개한 <NED>(이하 네드)는 소환수가 주인공의 세상의 새로운 판타지 세상이다.

네드는 크라이시스 엔진으로 개발된 MMORPG로 다수의 캐릭터들을 조작해 전투를 벌이고 RPG에서 보기 힘든 시스템들이 가득한 것이 특징이며, 많은 소환수들을 조합해 벌이는 게임 진행이 핵심적인 재미가 될 것이다.

아직 게임의 정보는 많은 공개는 안됐으나 곧 있을 ‘마스터월드’라는 게임 리더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속속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스터월드가 진행된 이후 오는 4월부터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디노마키아
디노마키아는 게임개발사 넷돌이 개발하고 엔트리브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이다. 이 게임은 개발비가 상당한 들어간 대작도 아니고 인지도가 높은 MMORPG도 아니다. 하지만 디노마키아가 지닌 독특한 게임성은 2008년도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게임의 진행방식은 간단하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고 최후까지 살아남는 유저가 이기는 것. 이런 간단한 게임방식과 저연령층들에게 호기심을 높여주는 공룡이라는 캐릭터 덕분에 게임의 접근성이 높고 가위바위보라는 매력이 의외로 중독성을 높여주었다.

디노마키아는 지난해 여름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종료한 이후 오픈베타 테스트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 안에 서비스 될 예정이다.

-드래고니카
바른손인터렉티브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드래고니카는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게임이다.

드래고니카는 귀여운 캐릭터와 엽기적인 게임성, 콤보로 터지는 타격감 등 전형적인 캐주얼 액션게임의 재미는 고루 갖춘 게임으로 엔씨소프트가 약한 저연령층 타깃의 게임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지스타 2007,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등을 통해 유저들에게 게임성은 인정받은 상태. 물론 앞으로 추가될 컨텐츠가 유저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지는 모르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마비노기영웅전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마비노기가 온라인 액션게임으로 새롭게 개발되는데 그 게임이 마비노기 영웅전이다.

마비노기는 사냥위주의 게임이기보다 온라인에서의 생활이 중심이 되는 ‘판타지라이프’라는 컨셉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인데, 차기작인 <마비노기 영웅전>은 액션이 강조된 온라인게임으로 마비노기에서 세계관만 이어진 전혀 다른 게임으로 확인되고 있다.

소스엔진을 이용해 게임상에 등장하는 모든 오브젝트를 사용하거나 파괴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상당수준의 타격감이 인상적이며, 필드 전투가 아닌 무한 인스턴트 던전 생성방식의 플레이로 액션에 중점을 둔 게임이다.

현재 마비노기 영웅전의 차후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지스타2007에 공개된 프로토타입 버전은 2008년 이내에 오픈베타 서비스를 예상할 수 있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반지의제왕온라인
NHN, SKT 등 대형 회사들이 거액을 들여 판권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한 <반지의제왕 온라인>이 NHN에서 서비스 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2008년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잡았다.

거액들을 들여야 대작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좋은 게임이기에 투자한다고 생각해본다면 상당한 기대작인 것은 분명하다. 특히 북미에서는 이미 정식서비스를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를 즐겨본 국내 유저들 역시 호평을 남기면서 기대감은 더해지고 있다.

‘반지의제왕’이란 영화와 소설은 이미 끝나있지만, 이 게임은 그와 다른 중간계에서 새로운 세계를 열어간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원작의 주인공들인 프로도 등 메인 캐릭터는 게임상에서 만나볼 수 있으나 게임에 영향을 주지는 않으며 유저들이 직접 게임을 만들어간다는 점이 큰 재미이다.

NHN측은 반지의제왕온라인을 2008년 안에 정식서비스 할 것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현재 현지화 작업을 충실히 진행하고 있는 상태이다.

-아이온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 이후 내놓은 대작 MMORPG 아이온은 천족과 마족의 대립 속에서 용족이 개입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전투와 그 속에서 신의 자리에 올라서기 위한 단계를 그린 게임이다.

리니지 시리즈로 유명한 엔씨소프트가 오랜기간 개발해온 아이온은 뛰어난 그래픽은 물론, 무한하게 벌어지는 전쟁과 비행을 하면서 벌이는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가 핵심이다. 또한 단순한 클릭 위주의 전투만이 아니라 연계기를 통한 기술 사용과 차후 등장할 RVR 등 게임의 요소가 상당히 다양하다.

지난해 말까지 주말마다 진행하는 색다른 방식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재미요소를 남긴 아이온은 1월말 다음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워해머온라인

EA미씩에서 개발중인 워해머 온라인은 또 다른 해외대작게임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던 게임이다. 이미 20여 년 전부터 보드게임으로 유명해진 워해머 시리즈는 이후 PC 패키지 게임으로 출시되기도 했으며, 해외에서는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큰 인기를 모아왔다.

이 게임은 미씩엔터테인먼트라는 걸출한 게임개발사를 통해 온라인게임으로 개발되고 있었으나 EA에서 미씩을 인수하면서 공개되는 시기가 다소 늦어지면서 당초계획보다 1년 가량 늦어진 상태. 빠르면 2008년 가을 경 북미 유럽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알려져 아쉬움을 주고 있다.

워해머 온라인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워크래프트 시리즈와 스타크래프트의 세계관에 큰 영향을 준 게임이라고 설명하게 된다. 그만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상당한 게임성을 지니고 있는데다 다크오브에이지카멜롯으로 유명한 EA미씩의 개발능력을 통해 RVR이 상당한 온라인게임으로 탄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때는 반지의제왕온라인과 함께 거액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한국 서비스 역시 예상되고 있었으나 지금은 어떤 퍼블리셔를 통해 한국 서비스를 진행할지 미정이다. 하지만 2008년에는 해외에서 정식 서비스를 할 것으로 알려져 국내 서비스 역시 기대하고 있다.

-진삼국무쌍온라인
삼국지 관련 게임으로 유명한 코에이에서 개발중인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전세계적으로 1500만장이상 판매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진삼국무쌍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게임이다.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원작의 호쾌한 타격감을 살리면서 차별화된 무기 시스템을 이용한 공격기술을 구현하면서 액션게임의 재미를 잘 표현했다. 특히 각 세력의 무장이 되어 난세를 통일하는 재미와 온라인게임에 특화된 게임성으로 국내 온라인게임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삼국무쌍온라인>은 일본에서 <진삼국무쌍 BB>라는 이름으로 정식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8년도 정식서비스를 위해 현지화 작업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스온라인
밸브에서 개발한 카운터스트라이크는 하프라이프의 MOD로 출발한 게임이지만 계속된 버전업과 함께 이미 최고의 FPS게임으로 자리잡은 게임이다. 특히 온라인을 위해 만들어진 게임이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현재 개발중인 많은 FPS게임에서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영향을 받았을만큼 온라인FPS게임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이 게임이 넥슨에서 카스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되고 있다. 카운터스트라이크의 많은 버전중 스팀서비스로 진행하면서 인정받은 1.6버전을 온라인게임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원작의 인기 게임모드를 상당부분 구현한다고 밝혀 FPS 게임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스온라인의 1차 테스트는 지난 12월에 진행되었으나 예상만큼 좋은 반응은 얻지 못했지만 아직 일부 콘텐츠만을 구현한 상태라고 밝혀 콘텐츠가 완성될 단계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 카스온라인의 등장으로 양대산맥이 버티고 있는 FPS게임계의 새로운 축이 만들어질 것인지 궁금해진다.

 


-프리우스온라인

CJ인터넷 개발 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프리우스 온라인>은 오래 전 ‘아니마온라인’이란 이름으로 공개되었고 넷마블에서 자체 개발중인 MMORPG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유저의 캐릭터와 함께 하는 ‘아니마’, 거대병기의 등장 등 특이한 요소들이 있고, 유저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닌 AI에 따라 스스로 움직이는 등 기존 RPG의 성향과는 다르다.

몽환적인 그래픽과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시나리오 등 감성 판타지를 추구하는 프리우스 온라인은 2007년 말 오픈베타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다소 늦어진 관계로 2008년의 기대작으로 올라섰다.


출처-http://www.mud4u.com/new/bbs/board.php?bo_table=gamejournal&wr_id=3511&m_ca=gamejournal

스노우보드 게임의 성공, '프리즈온에어'가 해내겠다~!

┣Game News 2008. 1. 4. 13:18
 

그래텍(대표 배인식)이 서비스하고 스튜디오 브라우니(대표 박범서)가 개발한 스노우보드 게임 프리즈온에어가 오픈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게임의 세부적인 게임내용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래텍은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간담회를 통해 향후 서비스 일정과 프로모션 동영상 공개 및 프리즈온에어에 대한 Q&&A를 진행했다.

1월 3일부터 프리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하는 프리즈온에어는 다양한 모션과 중력을 이용한 주행으로 실제 스노우보딩의 현실감을 높였으며, 기존 스노우보드게임에서 볼 수 없었떤 게임시스템인 배틀파이프 모드를 선보이는 등 겨울시즌의 어울리는 게임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래텍의 배인식 대표이사는 “스노우보드게임을 저주받은 장르라고까지 할만큼 지금까지 등장했던 온라인게임들이 좋지 못한 성적들을 냈고 나 자신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위축시키게 만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유저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았고 타 게임 테스트에 비해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어냈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프리즈온에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그래텍 배인식 대표

또한, “다른 퍼블리셔들이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억 단위의 프로모션 비용을 들이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프리즈온에어는 소규모로 진행하고 상당히 조용하게 진행해 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아마도 게임 퍼블리셔 대표에게 가장 많이 게임을 하게 만든 것이 프리즈온에어일 것이다. 그만큼 재미가 있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프리즈온에어를 개발한 스튜디오 브라우니의 박범서 대표는 게임 설명을 진행하며 “기존 스노우보드 게임들에서 문제점으로 남았던 부분을 분석하면서 다른 게임요소들을 집어넣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하면서 “그중 첫번째가 레이싱 모드와 함께 다른 대전 모드인 배틀파이프 모드를 통해 상대를 기술로 KO 시킬 수 있는 재미를 주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레이싱 게임이외의 다양한 요소들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브라우니의 박범서 대표

특히, 이런 모드 이외에 유저들의 도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챌린지 모드를 추가해 유저들이 하나씩 클리어 해나가는 요소를 도입했으며, 이런 단계를 거치고나면 게임내 자체적인 게임대회모드인 챔피언쉽 모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박범서 대표는 “여러가지 모드들의 재미가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꾸준한 재미를 느끼게 되는 것이 프리즈온에어이다.”라며, “프리즈온에어가 쉬운 게임은 아니다. 하지만 쉽게 접근한 게임은 유저들을 쉽게 떨어져나가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해 유저들이 계속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다음은 프리즈온에어에 대한 1문 1답이다.


그래텍 최한중 퍼블리싱 사업부장, 스튜디오 브라우니 박범서 대표

-지금까지 몇 종의 스노우보드 소재의 게임이 있지만 차별화 되는 강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프리즈온에어에 대한 차별점이라면 스노우보드를 사용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유저들이 느낄 게임성은 전혀 다른곳에 있다는 점이다. 기존 게임들이 무조건 달린다는 것에 중점을 두기만 했고 흥미를 어느 곳에서 느끼게 할지 몰랐다면 퀘스트 모드들과 챌린지 모드, 배틀파이프모드등의 추가로 유저들이 느낄 요소가 많다는 것이다.

-겨울 스포츠이다보니 스키장 등의 오프라인마케팅에 많은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진행중인 것은 있나?
마케팅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준비 중이고 가시적으로 한가지 보여지긴 할 것이나 아직 발표하기엔 이르다.

-최근 캐주얼 게임들이 저사양 최적화에 관한 것인데 최적화에 대한 내용은 없는 것 같다. 어디까지 최적화가 되어 잇는 것인가?
프리즈온에어가 고사양을 요구하지만 처음부터 저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은 없다. 여러가지 경쟁의 힘든 것이기에 덜 느낄 수도 있지만 오픈베타 테스트과 적절한 시점에 맞춰 조금씩 맞춰갈 예정이다.

-배틀파이프모드가 고수에 편중된 시스템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정말 연습을 많이 하지않으면 1등하기 힘들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어렵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어렵게 만들겠다고 퍼블리셔 측과도 이야기 했고 쉽게 출시되면 쉽게 떨어져 나갈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후 추가적인 모드 보충계획은 있다. 조금 더 친절하게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

-게임자체가 대회에 어울리기도 하는데 이후 대회나 e스포츠 방향은 어떻게 생각하나?
대회는 모든 것을 고려 중이다. 옵저버 시스템이 조금 더 보강되는 시기에 진행될 것이다.


출처-http://www.mud4u.com/new/bbs/board.php?bo_table=gamejournal&wr_id=3519&m_ca=gamejournal

겨울방학 즐길만한 오픈베타 테스트 게임 7종 총정리~!

┣Game News 2008. 1. 4. 13:16
 

2007년이 저물어 가는 요즘 겨울방학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다수의 온라인 게임들이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어느 방학 때나 마찬가지겠지만 올 겨울방학시즌에도 대작들이 상당히 많이 쏟아지고 있는 상태. 특히 일부 게임들은 타깃 층이 비슷한 관계로 치열한 경쟁을 예상케 하고 있다.

지금 현재 오픈베타 테스트 일정이 공개된 게임은 7종. 겨울 방학을 즈음하여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하거나 일정이 확실해진 게임들을 알아보자.

*순서는 게임명 가나다 순

-그루브파티
지엔이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서비스하는 그루브파티가 드디어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억력이 좋은 독자들이라면 기억하겠지만 그루브파티는 2006년 9월 프리오픈베타테스트와 2007년 1월 파이널테스트 등을 실시하며 오픈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 예상하게 했던 게임이다. 하지만 그로부터 무려 1년 가까이의 공백기간을 지나고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2008년 1월8일부터 시작되는 프리오픈베타테스트는 오픈베타 테스트까지 계속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오픈베타 테스트에서도 게임의 데이터가 초기화되지 않는다고 밝혀 유저들은 사실상 오픈베타 테스트로 받아들이고 있다.

-아틀란티카
㈜엔도어즈(대표 조성원)가 개발서비스 하고 있는 아틀란티카는 1월 10일 오픈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아틀란티카는 많은 매니아 층의 지지를 얻고 있는 김태곤 이사가 개발한 신작 온라인 게임으로 많은 용병들을 컨트롤하면서 전략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고 있는 게임. 단순한 사냥보다는 복합적인 재미를 추구하고 있는 개발진의 생각이 녹아 들어있는 만큼 경영, 정치, 경제 시스템이 잘 어우러져 게임의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아틀란티카의 오픈베타 테스트가 눈길을 끄는 또 다른 이유는 이벤트이다. 일정 레벨까지 게임을 한 이후에도 재미를 못 느낀다면 타 RPG의 계정비를 지급한다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이와 비슷한 이벤트를 진행한 전력이 있는 엔도어즈이기에 결과가 기대된다.

-엘소드
㈜넥슨(대표 권준모)이 서비스하고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캐주얼 던전 액션 게임 엘소드는 12월 27일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빠른 속도의 게임진행과 애니메이션 풍의 요소들을 접목시켜 액션의 강도를 높였는데, 던전을 통한 사냥과 대전액션의 재미가 잘 조화되어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되고 있는 횡스크롤 캐주얼 액션게임들이 출시된 가운데 유저들의 호응이 상당히 높아 겨울방학시즌에 새로운 붐을 기대하고 있다.

-워로드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가 서비스하고 내부개발스튜디오 띵소프트에서 개발한 워로드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창천온라인과 함께 새로운 액션MMORPG의 세계를 열어갈 것이라는 기대를 안겨주었던 온라인게임이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세계관과 다양한 여러 종류의 클래스, 간단한 조작법으로 많은 기대를 모아온 워로드는 예상보다 늦긴 했으나 12월 27일부터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번 오픈베타 테스트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게임성을 선보인다고 알리면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텐비
12월 18일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텐비는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가 서비스하고 시메트릭스페이스에서 개발한 온라인 게임으로 ‘포스트 메이플스토리’를 외치며 등장했다.

2D 그래픽 속에 보이는 다양한 콘텐츠들과 자유로운 캐릭터 육성법으로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이전의 많은 횡스크롤 MMORPG가 보여주었던 실수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현재 오픈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10일 가량이 지난 지금 신규 서버를 업데이트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풍림화산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야심차게 준비해온 온라인 게임 풍림화산이 지난 21일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툰쉐이딩 방식을 도입하여 게임플레이 화면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편의기능의 강화를 통해 유저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최근에 등장한 게임 중 몇 안 되는 MMORPG이기 때문에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풍림화산은 현재 동시접속자수가 꾸준히 늘어 현재는 3만 명을 돌파했다고 공식발표하며 순항 중이다.

-헬게이트:런던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게임 헬게이트:런던이 1월 15일 오픈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서비스하고 플래그쉽 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게임으로 이미 1년 전부터 기대감을 증폭시킨 게임이기에 헬게이트:런던을 모르는 사람을 찾는 것이 다 어려울 지경이다.

이번 오픈베타 테스트에서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커뮤니티 강화와 콘텐츠를 대폭 추가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런던의 오픈베타 테스트 이전에 먼저 1월 11일 서울에서 런칭파티를 실시할 예정이며, 12일 프리오픈베타 테스트를 거치고 난 후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처-http://www.mud4u.com/new/bbs/board.php?bo_table=gamejournal&wr_id=3486&m_ca=gamejournal

[리뷰] 레드오션에 뛰어든 '포인트블랭크', 가능성을 점치다

┣Game News 2007. 12. 18. 14:07

제페토에서 개발하고 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포인트블랭크가 첫 테스트를 진행했다.

제페토는 2005년 PSP게임 불카누스로 2005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불카누스는 한국에서 처음 개발한 PSP게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그 기술력으로 개발한 게임이 포인트블랭크다. 불카누스를 개발한 개발력과 FPS 게임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러가지 특징을 강조하고 나선 이 게임의 첫 테스트를 확인해보자.

-FPS 게임에서 중요 평가요소 타격감
유저들이 가장 먼저 평가하는 요소로 타격감을 내세운다. 총을 쏘는 느낌이나 상대를 쏴 제압하는 느낌을 얼마나 잘 살려주는가 하는 타격감은 게임의 재미를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

<포인트블랭크>에서 타격감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다. 적절한 총기 효과음과 총기 반동 등 타 FPS 게임과 비교해도 우수한 평을 들을 수 있다. 특히 탄이 맞는 것에 대한 효과가 뛰어나 송을 쏜다는 느낌은 확실하다.


타격감은 무난한 수준.

하지만 원거리에 있는 적을 제압할 시 킬마크가 확실히 보여지지 않는 상황이라면 상대를 죽인 것이 맞는지 확인할 수 없을 만큼 애매하다. 특히 스나이핑을 할 경우 이런 느낌은 심하며 화면에 헤드샷 마크 등의 효과가 보이지 않는다면 전혀 느끼지 못할 수준이다.

-포인트 블랭크의 전장
처음 공개할 당시 <포인트블랭크>의 핵심요소로 전장의 변화가 있다는 것을 내세웠다. 전투를 벌이는 상황에 따른 맵의 변화는 전장에서도 많은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많은 기대를 했기 때문이다.


전투 중 총기 교체를 설정하면 다음 리스폰에서 교체할 수 있다.

이것에 대한 평가는 아직 내리기 힘들다. 실제로 1차 테스트에서 보여준 여러 가지 상황들은 아직 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일부 맵에서 이용 가능한 요소들은 있다. 하지만 ‘이런 것이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정도이며, 그것이 게임상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기에 신경 쓸만한 부분은 아니다. 또한, 그 변화는 대부분 한번 경험하고 나면 예상할 수 있는 수준이기에 큰 특징이나 장점으로는 보여지기 힘들었다.


대표적으로 전장의 플레이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도서관의 천장. 저 위로 이동할 수 있는데 저렇게 유리를 부수면 이동에 지장이 있다. 하지만 그게 끝이다. 익숙해지면 저런 길은 안가면 된다.

전장이 변화하는 부분은 현재로써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 정도이기에 아직 많은 평가를 내리기엔 이르다.

-나쁘지 않은 그래픽
<포인트블랭크>의 그래픽은 무난한 수준이다. 최근 출시되는 게임들에 비해 월등한 수준은 아니더라도 괜찮다라는 평가는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수준에 비해서 시스템요구사양은 높은 편이다.

움직임 역시 사실적으로 표현하려 했다. 수류탄이 터지면서 슬로우 모션처럼 사람의 몸이 떠 올라 떨어지는 등의 오버액션이 있긴 하지만 쓰러지는 모습이나 기타 움직임 등은 매우 훌륭한 편이다.

특히 위에서도 언급한 여러가지 효과들이 빛을 발하는데 대표적인 예로 연막탄의 표현이나 사격시의 표현 등이 좋은 편이다. 물론 최고사양으로 표현되는 텍스처 역시 눈을 즐겁게 한다.

-밸런싱테스트는 계속 진행될 것이기에…
맵의 구조는 복잡하지 않다. 오히려 간단하다라고 밝힐 수 있으며, 상당히 작게 느껴진다. 이런 구조 덕분인지 전투는 상당히 치열하게 진행되어 신나게 총질을 하는 느낌을 살릴 수 있다.


각 총기들의 반동은 너무 세다고 느껴진다. (타 게임들이 약한 것인가?)

이 구조 덕분에 수류탄의 활용도는 상당히 높다. 수류탄의 위력이 강하기도 하지만 그 상대적으로 적은 맵과 그 맵을 가득 메운 지형지물이 수류탄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화기의 밸런싱은 크게 무리 없으나 총기의 반동은 상당히 커 타 FPS게임에 익숙한 유저들이라면 적응하기 힘들 것이다. 반동크기로 유명한 AK47은 <포인트블랭크>에서 연사로 사격하기 힘들만큼 반동이 심하며 그 외 대부분의 총기 역시 조금 세다는 느낌이다.

-보다 완성된 모습을 기대하며
FPS게임의 재미 중 대부분은 거의 구현되어 향후 콘텐츠에 대한 부분은 어느정도 예상되고 있다. 게임 역시 버그 등은 거의 보이지 않았고 일부 밸런싱 조절만 잘된다면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기대만큼의 게임성은 보이질 않았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핫팬츠, 가터벨트에 스타킹이라...그렇게 눈요기거리를 만들고 싶었을까?
남성유저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인가?

아직 1차 테스트이기에 많은 것을 공개하지 못한 것이 주된 원인일 수 있으나 지금 현재의 게임성만으로 오픈베타 테스트를 바라본다면 타 게임과 큼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많은 경쟁작이 있는 FPS 게임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미공개 됐던 게임콘텐츠에서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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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헬게이트:런던, 국내 테스트 9월 중 실시할 것

┣Game News 2007. 8. 17. 20:45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헬게이트:런던의 국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9월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헬게이트:런던의 한글 스크린샷도 최초로 공개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17일, “오는 9월이면 높은 완성도의 버전으로 안정적인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가능할 것이라는데 플래그십 스튜디오(CEO 빌 로퍼, Bill Roper)와 의견을 같이 했다”며 “이미 게임 개발은 완성단계에 있기 때문에 이후 이어질 일련의 테스트 역시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짧은 기간 안에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7월에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 이후 테스트 일정이 늦어진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테스터 여러분들이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빛소프트와 플래그십 스튜디오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확한 일정은 테스트 일정이 임박하면 다시 알려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빛소프트는 이와 함께 최신 개발 버전인 한글 스크린샷을 최초로 공개했다. 헬게이트:런던의 한글화는 개발중인 영어 버전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을 통해 폐허가 된 런던의 지상 세계와 랜덤하게 생성되는 던전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헬게이트:런던만의 특징인 무한한 아이템을 유추할 수 있는 스크린샷도 포함돼 있다.

한편, 헬게이트:런던은 게임의 완성도를 최우선적으로 여기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지난 2004년부터 개발중인 게임으로, 최근 북미 지역 발매일을 10월 31일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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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L22hyu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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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창천온라인, 차세대 MMORPG를 선보이다

┣Game News 2007. 8. 17. 20:43
위메이드가 개발한 창천온라인이 오픈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마지막 테스트를 실시한다.

4년에 걸친 개발기간 동안 온라인 게임에서 콘솔 액션 온라인 게임을 구현한 창천온라인은 이번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는데, 위메이드는 테스트 전 미리 창천을 즐겨볼 수 있는 시연회를 통해 새로워진 게임을 선보였다.

위메이드의 서수길 대표는 시연회에 앞서 “회사에서도 창천에 대한 기대감은 크지만 온라인 게임의 성공예상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다른 것보다 유저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전에 공개한 일정대로 9월 오픈베타 테스트와 11월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고, 여름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위메이드 서수길 대표

창천온라인은 지금까지 3차례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많은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콘솔게임 스타일의 액션과 각 진영별 대립 구도, 100대 100의 대규모 국경전을 공개했는데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지금과는 다른 게임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창천온라인은 MMORPG이다!파 이널 테스트를 시작하면서 가장 크게 강조하고 있는 것은 단순한 액션 게임이 아닌, MMORPG라는 점이다. 지금까지는 각 지역을 뛰어다니면서 무조건 상대를 쓰러트리는 스타일의 액션만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RPG 특유의 재미를 강조하고 있는 것.

유저들은 이제 각 국가를 위해 임무를 수행하며, 관직을 높이고 그에 따라 국정활동에 참여하는 등 보다 많은 활동을 하게 된다. 이 부분은 단순히 액션만을 추구하는 게임의 한계를 벗어나는 첫 단추이자 자신이 행동하는 것이 창천온라인 세계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색다른 RPG의 재미를 느끼게 된다.

-광활한 대륙. 유저들이 해야 할 일이 많다
이미 100대 100의 전장은 3차 테스트에서 구현된 상태. 이를 뒷바침할 상당한 전장이 파이널 테스트에서 확인하게 된다. 총 33개로 늘어난 도시 속에서 국경전과 국지전 시스템을 더욱 보강하여 엄청나게 넓은 지역을 만들어냈다.


33개로 늘어난 도시. 그리고 그 도시마다 국경전과 국지전이 벌어질 필드가 존재한다.

모든 도시들은 발전을 하게 된다. 소-중-대-특대로 점차 성장하게 되며, 그 성장에 따라 전쟁의 참가인원의 늘어나는 등의 여러 가지 이득이 발생한다.

또한, 각 도시는 국경전을 벌이기 전 국지전을 통해 필수지역의 확보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국지전을 확보하면서 국경전에서 조금 더 유리한 자리에 올라서야 한다.

-나라를 움직여라 ‘국정활동’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유저들은 플레이를 하면서 관직을 높여갈 수 있다. 관직에 올라서면 전쟁요청부터 영웅의 부임, 원군요청 등 다양한 정책을 국가에 입안할 수 있다.

이것은 곧 국가의 방향자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일정 퀘스트의 경우 타 국가에서 막아야 하는 퀘스트로 등록되는 등 게임상에서 느낄 수 있는 인터렉션이 느낄 수 있게 된다.


다양한 국정활동을 할 수 있는데 그것은 관직에 영향 받는다. 꾸준한 임무수행으로
관직을 높여 나라를 좌지우지 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예 를 들자면 전쟁을 진행할 때 군량은 필수적인데 군량이 없다면 전쟁은 지속할 수 없어 패배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 전장에 군량을 수송해야 할 경우 이를 국정활동을 통해 실시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렇게 국정활동을 통해 등록된 임무들의 경우 상대국가에서는 막아야 하는 퀘스트로 등록되어 상호 연계가 확실하게 느껴진다.

-다이나믹한 액션
1차 테스트부터 인정받았던 창천온라인의 액션성은 더욱 강화됐다. 모든 캐릭터는 4종류로 분화된 무기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이것을 조작에 따라 특화 시킬 수 있다. 특히 무기에 따른 특성과 함께 조작이 틀려지면서 각 무기마다에 따라 사용법을 조절해야 한다.

무기들은 무게와 충돌함에 따라 조절되면서 타격감을 향상시켰다. 가벼운 무기에 부딪칠 때와 무거운 무기의 차이가 상당하며 그에 따른 캐릭터의 리액션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전장에서 느끼는 차이가 커진 것이다.




다음은 창천의 개발팀과의 1문 1답이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 새롭게 추가된 요소들과 그 동안의 궁금증을 알아보자.

-세력간의 전쟁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되는 만큼 그에 대한 밸런싱 조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
할당된 영웅들이 잇는데 그에 대한 배치와 운용이 중요하다. 유저들은 영웅들의 보좌무장들이며, 그런 형식이므로 유저들의 차이에 따라 극심하거나 한 경우는 없다. 유저들이 영웅들과 함께 움직이면서 영웅과 잘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

-계속된 대립으로 유저들이 타국의 유저들과 계속해서 싸우는 경우가 벌어지고 그럼 초보유저들이 플레이 하기 힘든 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 선 PVP는 국지전에서만 가능해진다. 이전 테스트에서 채널전이 따로 생성됐었는데 실제적인 전장에 큰영향을 주는 국지전에서만 PVP가 가능하며 그 이외의 경우는 유저들이 각자 퀘스트나 자신이 성장하게끔 할 것이다. 또한 초보 유저들은 수도 주변의 전장에서 전투를 벌이므로 타국의 유저들에게 PK를 당하는 경우는 없다.


위메이드 창천 개발팀 박정수 개발팀장.


-캐릭터들을 보면 교류정보라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것은 무엇인가?
유저들은 각 국가에 있는 NPC와 친밀도를 높이면서 점차 우호적으로 만들 수 있다. 전투에서는 이런 우호를 통해서 조금 더 운영이 쉬워지도록 영향을 줄 것이다.

-일정국가가 강대해지면서 유리한 곳으로 가려는 유저들이 많아 질것이다. 삼국의 밸런스를 조절할 장치가 있나?
레벨 50까지를 제공하고 그 이후 관직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유저가 많으면 관직을 올리기 힘들게 될 것이고 많은 국가보다는 적은 국가에서 조금 더 높은 관직에 올라설 것이다.



-경쟁을 계속하게 될 것이니 어느 순간 국가가 분명히 전멸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 경우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우 선 절대로 전멸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이에 대한 문제는 상당히 민감한 문제다. 하지만 지금은 최악의 상황까지 몰릴 경우 어마어마한 영웅들이 등장해서 수도를 막아주는 형식으로 진행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면 삼국의 영웅을 제외하고 제후 세력들이 존재하는데 그들과의 관계가 많은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유저들이 퀘스트를 제작하는 UCQ에 대한 부분이 강조됐다. 이것은 어떤 것인가?
말 그대로 유저가 퀘스트를 제작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여기서 일정 보상까지 지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며 이런 퀘스트에서 얻는 보상들은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얻는 것도 가능하고 이런 것을 반복하면서 국익이 성장하게 된다.

-다른 국가를 넘어가는 배신이 가능한가?
가능하다. 그대신 패널티가 주어진다. 국가의 공적이나 영웅들과의 우호도에 영향을 주는 패널티가 있다.

이현호 기자

출처-http://www.mud4u.com/new/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667&m_ca=news

[리뷰] 완미세계 한국상륙, CBT 사전체험 리포트

┣Game News 2007. 8. 17. 20:41
2005년 12월, 혜성처럼 등장해 한 때 머드포유 게시판을 마비시킨 역사를 만들어 낸 중국산 대작 MMORPG 완미세계가 곧 우리 곁을 찾아온다.

북경 완미시공회사에서 개발한 MMORPG 완미세계는 뛰어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완성된 게임성을 선보이며 중국에서 30만 이상의 동접자를 이끌어 낸 히트메이커.

당시 복잡한 절차를 통해(중국 홈페이지를 통해 어렵사리 회원 가입을 진행하고 클라이언트를 몇 시간 동안 다운로드 받는 등)어렵게 완미세계를 접해본 많은 게이머들은 ‘잘 만든 외산 게임’이라 한 목소리를 냈다.

그리고 모두는 한 마음으로 기다렸다. 머지않아 이 게임을 수입해서 한국 내 서비스를 진행할 퍼블리셔가 나타나기를!


완미세계를 기다리면서 게임 모델 유역비만 바라보던 아스라한 기억이

그 후 1년 반 여 만에 드디어 완미세계의 공식 서비스 일정이 들려왔다.

오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5일간 첫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는 완미세계, 서비스는 명실공히 한국 게임포털 넘버원, 넷마블이다.

테스트 시작 1주일을 남긴 시점에서 넷마블은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완벽하게 한글화 된 ‘완미세계’를 사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기대 반 걱정 반… 그렇게 히키기자의 완미세계 탐험이 시작됐다.



클 라이언트 다운로드 용량 2.3기가 바이트, 게임 인스톨 후 클라이언트 용량은 2.62기가 바이트 정도로 일반적인 MMORPG들과 비슷한 정도의 용량을 보여준다. 최근 5기가 이상 급의 막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게임들에 비하면 양호한 편!

테스트용인 컴퓨터 CPU 인텔 펜티엄 3.0, 1기가 램, 그래픽카드 지포스 6600급 에서도 그래픽 수준을 최대로 끌어올린 상태로 무난히 플레이가 가능했다. 즉 최적화에는 그리 무리가 없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럼 본격적인 탐험을 시작해볼까?


시연회 계정에는 30레벨 야수 캐릭터가 있지만 취향이 아니므로 패스 ㅡ_ㅡ

과거 중국 버전을 플레이 하던 아련한 기억으로 캐릭터생성을 시작했다.

전형적인 중국 미인의 디폴트설정을 무시한 채 다시금 히키기자 스타일의 캐릭터를 만들어 갔음은 인지상정.


디폴트 된 중국 미인이라는 데 이 역시 취향이 아니므로 패스 ㅡㅡ;;

예전 테스트에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일반으로도 충분한 설정임에도 불구, ‘고급설정’을 통해 세세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더욱 상세화되고 구체화 된 완미세계만의 커스터마이징을 느낄 수 있는 순간.



반 무의식적인 세포반응을 통해 가슴둘레를 max로 하고 싶은 욕망이 불끈~ 하지만 역시나 노멀하게 시작해 보자고.(이러면서 팔 다리는 min으로 조정하는 건 또 뭐야!)


에에- 그냥 해본 거라구..ㄱ-) 이상한 사람 만들지 말라구우

완성된 로컬라이징을 보여주다
게임에 접속하자마자 웅대하며 부드러운 중국 풍의 BGM이 흘러나온다. 역시 중국 게임 특유의 색감이 잘 묻어나 있다고 느껴진다.


필드에 들어선 ‘웬리여친짱’ 캐릭터(네임센스 하고는 ㄱ- 췟)

입 사동기의 강력한 태클로 인해…사제 캐릭터 명을 대충(?)지어버리고 본격적인 플레이를 시작한 히키. 우선 그 동안 숨어서 진행한 한글화가 완벽하게 진행된 느낌을 받는다.(과거 한글화 문제로 아쉽게 빛을 잃은 H모 게임과는 차원적으로 다르다).

NPC, 캐릭터, 몬스터, 정보창, 안내문구까지 완벽한 한글감수! 이로서 언어의 장벽은 완전히 사라졌다. 1차 CBT 버전이라 믿어지지 않는 완벽한 가이드라인과 잘 짜여진 조작설명, 퀘스트 등 ‘메이드 인 코리아’를 의심해 볼 문제다.





퀘스트의 경우 게임의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연계 퀘스트와 보상퀘스트 등이 적절하게 믹스되어 있어 게임 세계관을 이해시킨다.

쉽고 대중적인 게임성을 선보이다
전투방식은 꽤나 단순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존 와우나 리니지 등 대중적인 MMORPG를 즐긴 유저라면 쉽게 적응할 수 있을 정도.

전형적인 핵 앤 슬러시 형태의 게임 방식을 지향하고 있으며 레벨 업을 하면 유저 스스로 능력치를 선택, 캐릭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스킬트리의 경우 ‘디아블로식’으로 고정적으로 트리가 제시돼 있으며 유저가 원하는 스킬에 지속적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스킬의 경우 억지스럽지는 않지만 화려한 이펙트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한가지 아쉬운 점의 경우 인벤토리나 캐릭터, 스킬 창을 오픈 할 때 알트키와 동시에 지정단축키를 눌러야 한다는 점. 이 외에도 약간 거칠게 느껴지는 사운드가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퀘스트 창의 모습, 익숙한 광경이다


수면효과의 그래픽 퀄리티도 뛰어나다

비행의 묘미를 느끼다
완미세계의 본격적인 재미, 비행을 시작했다. 특별한 것은 없다. 선인의 경우 레벨 1부터 비행이 가능하며 비행시간은 30여 초로 제한되어 있다.


바다를 가르면서 비행을 시작


역시 날개의 우아함은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


달빛을 가르며 안드로메다로(?)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가? 가 살짝 궁금해졌다는

비행의 경우 특별히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은 느끼기 힘들었고 단지 분위기에 취한다고 할까? 완미세계의 넓은 대지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기분을 맛볼 뿐이다.

완미세계의 체험 서버가 열린 것은 17일 오후의 짧은 시간. 몇 시간의 짧은 비평으로 완미세계의 게임성을 가타부타 하는 것은 옹졸한 짓임에는 틀림없다.

아쉬운 부분도 몇몇 보이지만 전반적으로는 명성에 어울리는 게임성과 완벽한 로컬라이징 작업을 보여줬다고 본다.

완미세계의 본격적인 한국 성공 가능성은 오는 23일 시작될 첫 CBT에서 게임을 직접 체험하게 될 유저들의 입을 통해 들어보고 싶은 마음뿐이다.



쿨럭!! 커스터마이징 실패닷 ㄱ-) 돌 날라 오려나?



출처-http://www.mud4u.com/new/bbs/board.php?bo_table=gamejournal&wr_id=2083&m_ca=gamejournal

헬게이트: 런던, 할로윈데이에 선보인다

┣Game News 2007. 8. 9. 10:31
- 북미ㆍ유럽 할로윈데이 맞춰 10월 31일 발매 개시
- 한국 등 타지역 서비스 일정은 협의 후 결정할 것
- 멀티플레이 관련 최신 정보 조만간 공개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7일 2007년 기대작인 <헬게이트: 런던>의 북미지역 패키지 정식 발매가 10월 31일에 시작된다고 밝혔다.

<헬게이트: 런던>의 개발사인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대표 빌 로퍼는 “<헬게이트: 런던>을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가장 적절한 시기에 선보이고 싶었다”며 “할로윈데이는 <헬게이트: 런던>이 충분한 테스트를 거칠 수 있는 시기인데다 가장 흥미로운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헬게이트: 런던>의 발매일이 확정됨에 따라 해당 발매일 이전에 <헬게이트: 런던>의 공개 서비스가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북미지역에서도 패키지 발매 전에 베타 테스트를 거친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헬게이트: 런던>은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북미 패키지 발매일이 확정된 만큼 구체적인 국내 서비스 일정도 이에 맞춰 진행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헬게이트: 런던>을 기다려온 많은 유저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플래그십 스튜디오가 밝힌 바에 따르면 <헬게이트: 런던>은 여전히 싱글(single)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은 북미와 유럽 지역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 멀티플레이를 즐기는 아시아 유저들을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춘 상태. 또한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할 안전한 서버 환경 구축은 물론, 지속적인 온라인 유저들을 위한 컨텐츠 업데이트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빛소프트와 플래그십 스튜디오는 <헬게이트: 런던>의 온라인 플레이 시스템에 관련해 조만간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럽 지역은 북미지역보다 며칠 뒤인 11월 2일에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북미와 유럽 지역 패지키 발매 일정이 공개됨에 따라, <헬게이트: 런던>의 국내 비공개 서비스가 연기된 것은 북미, 유럽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심의 준비와 서비스 일정 조율 등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전체적인 서비스 일정에는 차질이 없으며, <헬게이트: 런던>의 서비스 일정 협의가 끝나는 대로 잠시 보류 중인 비공개 서비스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http://www.mud4u.com/news/newsview.php?seq=18955&p=1&category=10&Key=&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