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온라인게임 시장, 클라이언트 기반 게임 성장세

┣Game News 2010. 8. 26. 15:59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중 하나인 독일 '게임즈컴(GamesCom) 2010'이 22일(현지시각) 막을 내렸다.

올해 게임즈컴에는 220개 해외 업체를 포함해 48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비지니스 부스 2개 홀과 B2C 전시부스 4개홀이 마련돼 역대 가장 큰 규모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게임즈컴에선 온라인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온라인게임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우리나라는 엔씨소프트을 중심으로 한 14개 온라인게임 업체들이 참가했다.

대규모 부스를 앞세워 참가한 엔씨소프트는 '길드워2'와 '아이온' 2.0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게임스컴에서 최초 시연 버전을 공개한 '길드워2'는 '최고의 온라인 게임상'을 수상했다. 독일 프록스터 부스를 통해 참가한 블루홀스튜디오의 '테라'와 한빛소프트의 '미소스' 또한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해 유럽 부분유료화 게임 시장 규모 6~7조 추산
50개국 7억3,000만명이 살고 있는 유럽지역에선 인터넷 이용자 비율이 전 세계 기준으로 24.6%(3억 9,000만명)에 달한다. 유럽 국가의 인터넷 이용자 수는 독일이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영국, 프랑스,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순이다. 상위 10개국 인터넷 이용자가 유럽 전체 이용자수의 77%(약 3억명)를 차지한다.

유럽엔 우리나라 게임물등급위원회와 같은 기능을 담당하는 'PEGI(Pan European Game Information)'가 존재한다. 유럽 내 대표적인 게임 등급제인 'PEGI'의 등급은 유럽 내 34개국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용등급은 연령과 심의내용으로 구분되며, 강제성은 없지만 네덜란드, 핀란드, 노르웨이 등에선 법적으로 'PEGI' 등급을 강제하고 있다.

유럽 내 온라인게임 이용자는 2009년 현재 7,6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캐주얼 게임 유저가 6,000만명 정도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하드코어 및 코어 게임 유저는 1,600만명 정도 규모다. 캐주얼 게임은 소셜 네트워크와 플래시 게임을 지칭하며, 코어게임은 MMOG 성향의 브라우저 게임이다. 하드코어 게임은 클라이언트 기반의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지칭한다.

현재 유럽 시장에선 접근의 용이성으로 캐주얼 게임이 선호되고 있지만, 캐주얼 게임 유저의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다. 코어 및 하드코어 게임 유저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다.

특히 유럽에선 브라우저 기반(플래시, 자바) 시장이 67%를 차지해 전체 부분유료화(Free to Play) 게임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Habbo', 'Stardoll'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게임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Tribal Wars(부족전쟁)과 같은 브라우저 기반의 MMOG들이 그 뒤를 잇고 있다.

2006년 이후 클라이언트 기반의 게임들도 점차 성장 중이다. 하지만 가입 -> 다운로드 -> 설치 -> 플레이 까지의 과정들이 브라우저 기반 게임에 비해 진입 장벽이 높아, 선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유럽 온라인게임의 부분유료화 시장 규모는 2009년 현재 40~50억 유로(6~7조)로 추정된다.

올해 '마비노기영웅전'의 유럽 서비스를 준비 중인 넥슨유럽 측은 "유럽 로컬 회사와 유럽 진출 법인 간의 시장 장악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클라이언트 기반 게임시장은 대다수의 게임이 한국 및 중국에서 라이선스 된 게임들"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 게임업체 중 넥슨(넥슨유럽), 엔씨소프트(엔씨웨스트)는 각각 유럽 현지 법인을 설립해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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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프, 3차 전직 통해 더욱 강화된 캐릭터 만난다

┣Game News 2010. 8. 26. 15:57

 

'프리프'의 16차 업데이트를 앞두고 김남훈 개발 감독을 19일 오후 서울 역삼동 갈라랩 본사에서 만났다. '프리프'의 16차 업데이트는 '뉴비기닝 업데이트'로 지난 24일 실시됐다.

김남훈 개발 감독은 부산에 있는 드림미디어에서 '배틀마린' 시나리오작가와 시스템 기획을 맡으면서 게임 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김감독은 2004년에 동아방송대학에서 시스템 기획, 기획서 작성에 대해 강의했으며, 청강문화산업대에서는 수치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김 감독은 <미르의전설2> 기획팀장, <미르의전설3> 메인기획, <신화온라인> PD, <플로렌시아> PM 등을 거쳐 2009년 4월 '프리프' 팀에 합류하게 된다. 팀에 합류한 김 감독은 '프리프'가 조금만 바뀌면 더 재밌는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그는 현재 자신이 생각했던 것들을 '프리프'의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조금씩 수정중이라고 설명했다.

16차 업데이트의 주요 핵심 '3차전직 시스템'
'프리프' 16차 업데이트의 가장 큰변화는 '3차전직 시스템'이다. 영웅 레벨 130을 달성한 유저들이 특정한 조건을 완료해, 다시 한번 새로운 직업을 부여 받을 수 있다. 현재 129레벨 유저들이 130레벨이 되면서 전직을 하게 되고, 140 레벨까지 레벨업을 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3차 직업 8종이 추가된다. 3차 직업으로는 '로드템플러', '스톰블레이드', '윈드러커', '크랙슈터', '플로리스트', '포스 마스터', '멘탈리스트', '엘리멘탈 로드'가 있다.

또한, '카일룬 초원(필드)', '엘리운 마을', '베히모스의 신전(인던)', '라르테시아(유료지역)'의 신규 지역 4곳도 추가된다. 유료 지역인 '라르테시아'는 아이템을 구입해서 들어가면 아이템 드랍율이나 경험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휴먼만 등장하던 '프리프'에 새로운 종족이 npc로 등장하며, 신규무기와 스킬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프리프'는 이번 16차 업데이트를 통해 스토리를 다양하게 구성하고, 향후 많은 종족들을 추가해 다이나믹하게 엮어가려고 준비중이다.  

휴면유저 불러오는 '해피콜 이벤트'
'프리프'에는 휴면 유저를 위한 '해피콜 이벤트'가 존재한다. '해피콜 이벤트'는 저레벨까지만 게임을 하고 접은 휴먼 유저들에게 직접 전화해 게임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벤트다.

김 감독은 "한 유저가 게임에 대해 1:1문의를 해왔는데 답변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직접 전화를 했다. 전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줬더니 유저가 게시판을 통해 감사하다고 답변을 남겨주면서 해피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리프'는 유저에게 3가지 미션을 달성하면, '프리프' 개발 관련 부서에서 일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션을 달성하게 되면 1차 서류 전형을 100% 통과하게 되고,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면접을 통과해 채용된 유저는 기획, QA 팀에서 일하게 된다.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의 '프리프'
김 감독은 '프리프'가 장수 게임이다 보니 요즘 것을 추가하려고 할때, 기반 작업에 대해 쌓아 놨던 것을 바꿔야 하는 부분들이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유저들이 이렇게 쉬운게 왜 안되요'라고 했을때, 8년간의 세월속에 잘못된 것을 찾는것에 대한 두려움과 새로운 것을 바로 수정 할수 없는 부분들이 아쉽다고 설명했다.


▲ 김남훈 '프리프' 개발 감독

김 감독은 "'프리프'가 좀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으니 좀더 기다려 주시고 많이 질책해 주셨으면 좋겠다. 또한, 유저분들이 게시판에 많은 의견들을 남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유저분들의 의견을 바로 수정할 수는 없겠지만,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분들이 원하는 부분을 수정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 '프리프'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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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온라인, 카라 참여한 두번째 OST 공개

┣Game News 2010. 8. 26. 15:54

구름인터렉티브가 게임포털 구름닷컴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MMORPG '위온라인:비밀원정대'가 두번째 OST에 아이돌 그룹 '카라'가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온라인:비밀원정대>의 OST는 지난 3월 장동건, 김승우, 지진희, 공형진, 황정민, 이하나가 부른 '우리'를 선보였었다. 이번 OST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주영훈'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OST 녹음을 진행하면서 <위온라인:비밀원정대>를 처음 접하게 된 카라는 "귀여운 풍의 캐릭터와 파스텔톤의 화사한 그래픽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위온라인:비밀원정대> 공식 홈페이지(http://we.goor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오이소라 드라고나 홍보모델!

┣Game News 2010. 8. 26. 15:52

 

라이브플렉스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드라고나온라인'의 홍보 모델 '아오이 소라'가 26일 게임 캐릭터 의상을 입고 모습을 나타냈다.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일본 배우 아오이 소라는 '드래고나온라인'의 화보 촬영과 팬사인회를 위해 4일 간의 일정으로 방한했다.
 
이날 서울 압구정동에서 진행된 화보 찰영에서 아오이 소라는 '드라고나온라인' 홍보를 위해 비공개 게임 캐릭터인 '캣차'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사진에 담았으며, 게임에 등장하는 의상과 장비를 선보였다. '드라고나온라인'의 '캣차' 캐릭터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종족이며, 공개서비스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드라고나온라인'은 라이브플렉스가 지난 2008년 부터 2년 6개월 동안 제작하고 있는 MMORPG다. 다음 달 1일 2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1만5,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드라고나온라인'의 핵심은 '드래곤 빙의 시스템'이다. 다양한 전투 모드를 제공하는 '배틀 아레나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시스템, 깔끔한 그래픽도 눈여겨 볼 점이다.  

아오이 소라는 "코스프레를 좋아해서 이번 홍보 모델을 하게 됐다"면서 "코스프레 의상이 이렇게 완벽하게 만들어져 있을지는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녀는 "전 세계 사람들이 접속해 즐기는 온라인게임이 신기하다"며 자기 자신도 '소라'라는 이름의 아이디로 게임을 즐겨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오이 소라는 '드라고나온라인'의 홍보 모델 외에도 중국 나인유의 게임 '신병전기'의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아오이 소라는 이날 오후 '드라고나온라인'의 일반 유저들과도 만남을 갖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여명의 유저들은 이날 촬영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팬사인회와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27일에도 아오이 소라는 서울 홍대입구에서 '드라고나온라인' 유저 가담회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김준호 씨가 참석해 사회를 본다. '드래고나온라인'의 제작을 총괄하고 있는 정재목 본부장의 게임 설명과 아이오 소라의 무대인사, 팬사인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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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소울즈, 대규모 업데이트 '바빌론의 재앙' 공개

┣Game News 2010. 8. 26. 15:50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씨알스페이스가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오리엔탈 판타지 MMORPG '세븐소울즈'가 오는 26일 '바빌론의 재앙'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씨알스페이스는 24일 삼성동에 위치한 오크우드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대규모 업데이트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바빌론의 재앙' 업데이트는 <세븐소울즈> 공개서비스 이후 처음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기존의 50레벨을 55레벨로 확장해 추가 성장 레벨업이 가능하며, 신규 필드 '미강국 동누리'가 추가된다.

'미강국 동누리' 지역에 가기 위해서는 '원혼의 장막'과 '파괴의 장막'을 제거해햐 한다. '원혼의 장막'은 위령제로 해제할 수 있으며, '파괴의 장막'은 파괴의 원념을 제거해야 해제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바빌론의 운석, 파괴의 원념, 대지의 악령 등 신규 몬스터와 퀘스트 및 신규 만렙용 인던이 추가된다.

또한, 신규 콘텐츠로는 길드 전쟁 시스템과 사신도 시스템이 도입된다. 길드 전쟁 시스템은 기존의 길드 전쟁을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사신도 시스템은 라운드 클리어 방식의 콘텐츠로, 20에서 50레벨 유저가 개인 또는 파티로 참여할 수 있다. 30라운드로 구성됐으며, 각 라운드를 완료하게 되면 경험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오용환 씨알스페이스 대표

이외에도 전체 맵의 몬스터 배치와 몬스터의 AI(인공지능)를 개선했으며, 퀘스트 보상을 상향 조정했다. 엔진의 최적화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고, UI(유저인터페이스)를 개편했다.

<세븐소울즈>는 동양 고전과 서양 판타지를 혼합한 오리엔탈 판자지 게임으로, 잭팟 시스템과 같이 운에 따라 게임 진행을 반전시키는 성인콘텐츠 , 강렬한 타격감, 매주 펼쳐지는 전쟁 시스템 등의 재미 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오용환 씨알스페이스 대표는 "'세븐소울즈'의 상용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 '세븐소울즈'는 분기별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며, 올해 4분기에는 '펫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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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퍼즐패밀리2, 27일 출시 앞두고 사전 테스트 진행

┣Game News 2008. 8. 27. 13:49
컴투스는 모바일 퍼즐 게임 액션퍼즐패밀리2의 사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전작인 <액션퍼즐패밀리>에 이어 나오는 <액션퍼즐패밀리2>는 후속작으로 8월 27일 출시를 앞두고, 8월 14일부터 닷새동안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성공적인 오픈을 앞두고 최종 서비스 점검 차원에서 실시한 이번 사전 테스트에서는 테스터모집 하루 만에 500여명의 엄지족들이 참여 신청을 하는 등, 이미 150만 다운로드를 훌쩍 넘은 전작의 명성에 이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액션퍼즐패밀리2> 사전 테스트에 참여한 'chaN' 유저는 "후속작을 기다렸는 데 각각의 게임들이 알차게 들어가있고, 레벨도 숫자가 아닌 우리집, 시원한 흉가 등으로 기발하게 나타나 재미를 더한다"고 전했으며, '개코와 탁탁' 유저는 "퍼즐게임의 전설인 액션퍼즐패밀리의 후속작 답게 전작의 재미를 몇 배나 살렸다"고 말했다.

한편, <액션퍼즐패밀리2>는 이 달 출시를 앞두고 게임을 기다리는 많은 유저들을 위해 8월 28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마련했다.

<액션퍼즐패밀리2> 홈페이지에서 옆집 누나와 앞집 오빠 게시판에 게재된 이벤트에 참여하면 <액션퍼즐패밀리2> 게임을 선물로 증정하고, 싸이월드 컴투스 타운(town.cyworld.com/com2us)에 방문하여 게임 포스터를 스크랩하면 <액션퍼즐패밀리2> 스킨을 증정한다.

이외에 <액션퍼즐패밀리2>의 사전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family.com2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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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루토, 신작 프로젝트AD와 MMORPG CC프로젝트 공개

┣Game News 2008. 8. 27. 13:47
엔플루토는 26일, 개발 중인 비공개 신작 프로젝트 6개중,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AD와 MMORPG CC프로젝트을 공개했다.

'엔플루토'는 그 동안 온라인게임 <골드윙>, <당신은 골프왕>, <스키드러쉬>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연구 및 개발(R&&D)로 온라인게임 제작에 최적화된 게임엔진 '그란(GRAN) 3D'을 개발 및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에 공개하는 차기작 <프로젝트 AD>와 <CC프로젝트>에도 자체 개발 엔진을 전격 채택했다.

먼저 '쉽고 빠른 RTS 게임'을 지향하는 <프로젝트 AD>는 판타지 세계관과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장르로, 플레이어가 직접 영웅 캐릭터로 전투를 벌이며 유닛을 뽑아 상대의 적진을 공격하는 전략성과 다이나믹한 액션성이 단연 돋보이는 게임이다.

<프로젝트 AD>는 간편한 조작으로 초보 유저들도 손쉽게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 콤보', '다채로운 스킬'과 '유닛간의 끈끈한 상호 작용' 등 최대 3:3까지 흥미 진진한 전략과 전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CC프로젝트>는 성인 유저층을 대상으로 하는 3D 쿼터뷰 MMORPG로, 중세를 배경으로 한 필드와 던전에서 빠르고 호쾌한 전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획자가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 매뉴얼에 따라 서버별로 NPC를 조정하거나 몬스터로 게임 플레이에 참가하는 서비스 기획 중심의 시스템을 채택한 것이 눈길을 끈다.

엔플루토 황성순 대표는 "다년간의 개발 노하우와 스키드러쉬의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기반으로, 올 하반기부터 야심차게 준비해온 신작을 전격 선보일 계획"이라며, "2009년 차기 프로젝트들의 성공적인 서비스로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개발사로서의 명성을 쌓고 혁신적인 성장을 거듭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엔플루토는 다이나믹 액션 슈팅게임 <G2>의 하반기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9년 상반기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AD>와 MMORPG <CC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 AD' 캐릭터

'프로젝트 AD' 일러스트


'CC프로젝트' 일러스트


'CC프로젝트' 몬스터 원화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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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카, 게임 컨벤션에서 GNGWC 유럽 예선전 실시!

┣Game News 2008. 8. 27. 13:43
엔도어즈는 독일에서 개최된 게임 컨벤션 2008(이하 GC 2008)에서 아틀란티카의 GNGWC 유럽 본선을 성황리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GC 2008에서 실시된GNGWC는 <아틀란티카> 글로버 서버에서 실시한 유럽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16명 중 최종 결승전에 참가할 2명의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펼쳐졌다.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 덴마크, 오스트리아 등에서 유럽 각지에서 참가한 유저들은 아틀란티카 티셔츠를 입고 16강부터 결승전에 이르기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넘치고 박진감 있는 경기를 펼쳐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 곳에서 선발 된 2명의 선수들은 한국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 북미, 남미, 일본 지역 본선에 올라온 각 지역 대표 선수들과 함께 11월 한국 지스타에서 열리는 최종 결승전에 참가하게 된다.

GC 2008에 참가한 엔도어즈 조성원 대표는 "많은 유저들의 관심 속에 유럽 본선이 성황리 치러졌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등 세계 많은 나라의 유저들이 아틀란티카에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그런 만큼 세계적인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도어즈는 'GC 2008'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 참가하여 한국 게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유럽 유명 퍼블리셔들의 적극적인 구애와 많은 관심이 이어져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






유럽 본선 1위 유저


유럽 본 선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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